[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경북도 2019년 계약원가심사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1위)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경산시 감사담당관실은 계약원가심사 사례집 발간, 계약원가심사와 건설사업 주요지적사항에 대한 직원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모두 350건(3135억원)을 심사해 71억원을 절감했다.

앞서 경산시는 2018년도 계약원가심사 평가에서는 우수기관(3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축적된 심사기법과 전문성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이 내는 세금이 낭비되는 요인이 없도록 신뢰받는 행정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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