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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해경청, 설날 울릉도서 발생한 80대 뇌경색 한자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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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설날인 25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동해해경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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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은 설날 오전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설 명절인 25일 오전1155분쯤 울릉군 보건 의료원이 환자 이모(81, 울릉읍 저동)씨가 뇌경색으로 의심돼 육지 종합병원까지 이송해 줄 것을 요청했고 해경은 환자 상태를 고려해 강릉항공대 소속 회전익항공기(헬기)이용해 울릉의료원으로부터 응급환자를 인수받아 같은 날 오후 1시께 울릉도를 이륙했다.

이후 오후 155분께 강릉항공대에 도착해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이 씨를 인계, 강릉 아산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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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설날인 25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뇌경색 환자를 긴급 이송,강릉항공대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하고 있다(동해해경청 제공)


동해해경청 관계자는설 연휴기간 중에도 해상치안 확보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 헬기는 지난해 2121명을, 올해들어 1월25일 기준 22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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