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곽 서장은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울릉도와 영토 최동단인 독도의 치안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에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합리적이고 공감받는 업무 처리로 청정 울릉치안의 전통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곽서장은 또 “군민과 함께하는 믿음직한 경찰, 진정한 인권 중심의 경찰로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군민들에게 최고의 치안서비스 를 제공하는 동시, 신뢰와 소통이 넘치는 화목한 직장 문화를 조성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울릉경찰을 만들겠다”고 했다.
안동이 고향인 곽서장은 대구 대건 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했다.
대구청 남부경찰서 방범순찰대장, 달성경찰서 청문감사관, 대전청 둔산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대구청 동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대구청 112종합상황실장, 생활질서계장, 생활안전계장을 거쳐 대구청 치안지도관을 역임했다.
가족으로 부인 윤은숙씨 사이 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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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