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제 74대 경북 안동 경찰서장에 김우락(54.사진) 경북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우락 서장은 “항상 시민들과 함께하고 시민들과 친근한 경찰상을 구현하는 안동경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 따가운 충고 한마디도 마음에 새기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경찰서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이 고향인 김서장은 경찰대학(6기)과 성균관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경찰청 감사관실과 강남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울산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영주·김천 경찰서장, 경북지방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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