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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 찾은 베트남 리왕조 후손...베트남 타운 조성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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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 엄태항 봉화군수가 베트남 박닌성 응구옌 투 꾸인 인민위원장을 비롯한 우호교류단에게 베트남타운조성 계획 현지에서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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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베트남 관광단이 경북 봉화군의 우수 관광명소 체험을 위해 18~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봉화군을 방문했다

30명으로 구성된 관광단은 4일간 봉화에 머무르며 베트남 리 왕조 후손들의 유적지인 봉성면 창평리 충효당(문화재 자료 466)을 비롯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통마을인 닭실마을, 청량산도립공원, 축서사 등 봉화지역 관광 명소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관광단은 베트남 현지 여행사가 판매 중인 봉화여행 상품으로 2, 3차 여행객 모집이 완료돼 봉화군 투어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봉화군은 장기적으로 문화, 관광,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 효과로 이어져 베트남 타운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베트남리왕조’(베트남 최초의 독립 왕조)의 국내 유일 유적지인 봉화 충효당을 중심으로 한 봉화베트남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효당을 중심으로 한 리황조역사공원(역사관, 일주사 등), 베트남길조성(리황조 이주로드, 기념도로 등), 베트남 마을등을 조성(베트남문화원, 한류체험관, 베트남테마거리 등)할 계획아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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