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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새마을 금고 이재옥 이사장 3선 성공.....신뢰받는 서민금고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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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울릉 새마을금고 제12대 이사장에 이재옥(69·사진) 현 이사장이 당선됐다.

이재옥 이사장은 지난 18일 울릉한마음 회관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총 금고회원 1647명중 680명이 투표에 참여해 412표의 압도적인 표를 얻어 264표를 받은 최지호 후보를 여유있게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무효표는 4,

이 재옥 이사장은 지난 2012년 제27차 정기총회에서 제10대 이사장으로 추대된 후 11대 무투표로 당선 된데 이어 이번선거를 거쳐 3선에 성공했다.

이날 오후 투표에 앞서 열린 기호1번 이재옥 후보와 기호2번 최지호 후의 정견발표회에는 금고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도 대거 참여해 행사장은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선거관리 위원장을 맡은 최용식씨는 금고 설립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이사장 선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줄은 몰랐다고 했다.

이재옥 이사장은 "당선의 영예를 안겨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투명 경영을 바탕으로 회원과 지역사회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서민금고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이 사장은 울릉군 수협 과장으로 명퇴한뒤 새마을 금고 설립때부터 함께한 정통 새마을 금고 맨이다.

울릉새마을 금고는 1985년 설립이후 1992년 도동지점을 확장해 당시,187억원의 자산에서 2019년 결산결과 총 자산 230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 순이익 110만원을 기록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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