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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 판매자 이달 31일까지 40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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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 모습.(포항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시가 포항의 제1호 야시장인 포항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에서 꿈과 열정을 펼칠 판매대 운영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먹거리 판매대 운영자 40팀이며,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고 품질 높은 먹거리를 야시장 방문객에게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포항만의 색깔을 가진 개성 있고 창의적인 품목을 우선 선발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품평회를 통해 최종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포항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포항시와 중앙상가상인회가 구도심의 경제 및 사회문화 중심기능을 회복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작년 7월 개장했다.

다양한 먹거리와 흥겨운 문화공연으로 개장 이후 35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포항의 새로운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동절기를 맞아 다음달까지 휴장 중이다.

판매대 운영자 모집 등을 마친 후 3월 재개장할 예정이다.

시는 3월 재 개장을 앞두고 육거리 방면에 파빌리온과 경관조명을 추가설치 하는 등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으로 야시장을 찾는 청년들이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명소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판매대 운영자 신청은 포항시청 일자리경제노동과로 직접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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