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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지진특별지원 전담조직 본격 운영...피해지역 재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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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 지진특별법 후속대책을?전담할?지진특별지원단이 워크숍을 갖고 피해지역 재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포항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시는 지진특별법 후속대책을 전담할 지진특별지원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지난 1지진대책국지진특별지원단으로 개편하고 이원탁 단장 아래 37명의 직원을 배치했다.

지난 13일에는 특별법에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시행령 제정 및 특별법 후속대책을 총괄하는 총괄지원팀, 피해 신청 접수 및 법률 자문을 지원하는 피해구제지원팀, 특별법상 위원회 및 사무국 운영을 지원하는 위원회지원팀을 신설했다.

지진특별지원단은 16일 트라우마센터에서 지진특별법 제정에 따른 체계적이고 신속한 후속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 협업 워크숍을 가졌다.

피해 주민의 정당한 피해구제와 피해지역의 완전한 도시재건, 이재민의 중장기적인 주거 안정을 목표로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분야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단은 앞으로 주민들에게 유리한 시행령 제정과 진상조사위원회 및 피해구제심의위원회에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위원들이 포함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원탁 지진특별지원단장은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지역경제 부흥과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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