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형 라네타리움을 관람하는 모습(예천천문 우주센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예천천문우주센터는 올해가 저물어가는 송년행사로 오는 25일 플라네타리움 영상을 관람하는 'X-mas 우주영상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플라네타리움은 반구형 스크린에 우주영상이나 별자리를 투영하는 시스템으로 예천천문우주센터는 고화질의 4채널 플라네티리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우주영상 상영과 천체관측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는 무료로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지난 2002년 개관이후 천문과 우주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방문객 70만 명을 앞두고 있다.
예천천문우주센터 관계자는 “영상과 내레이션을 보고 들으며 우주의 신비로움에 빠져볼 수 있는 즐거운 성탄절날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예천천문우주센터를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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