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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울산점, '지역 우수 브랜드' 판로지원 앞장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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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울산의 문화재와 대표명소를 모티브로 문화상품 및 주얼리를 디자인·제작하는 사회적기업 '라마당'의 출품 제품]


롯데백화점 울산점이 지난달 26일 열린 ‘지역 우수 브랜드 상품 품평회’를 통해 선정한 지역 우수 브랜드의 판로지원에 본격 나선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점장 이종석)은 23일부터 겨울 정기세일이 끝나는 다음달 2일까지 지역 우수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영플라자 특설행사장(시네마동 1층)에서 10일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품평회를 통해 백화점 판매 기회를 얻은 첫 브랜드는 라마당, 라붐, 한국가죽공예협동조합(베아누스 가죽공방) 등 3개 기업이다.

‘라마당’은 울산의 문화재와 대표명소를 모티브로 문화상품 및 주얼리를 디자인·제작하는 사회적기업이며, 청년창업 기업 ‘라붐’은 핸드메이드 기반 실버 귀걸이, 실버 팔찌 등 실버 제품 전문 브랜드다. 청년 마을기업 ‘베아누스 가죽공방’은 가죽전문 공방으로 다양한 패션가죽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 이어 12월 중순에는 현우드, 컴바인유 등 4개 지역 우수 브랜드의 두 번째 팝업스토어가 예정돼 있다.

이종석 롯데백화점 울산점장은 "지역 우수 브랜드의 제품을 시민들에게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며 "지역 청년 창업자가 성공 신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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