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칠곡군은 5~9일까지 군청 홍보관에서 '청년목수학교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랍장부터 벙커 침대, 소파 등 대형작품까지 모두 1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청년목수학교 과정은 지난 2월부터 기본교육과 소규모 가구, 짜맞춤 가구, 인테리어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청년목수들은 교육과정과는 별도로 저소득층에 침대와 책상 기증, 어린이집 환경 조성, 회동마을 경관 조성에 참여하는 등의 재능기부 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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