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으로 6만 9024포(40kg)을 배정받아 수매를 추진중이다. (영덕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영덕군은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으로 건조벼 2만 8624포, 산물벼 4만 400포 등 모두 6만 9024포(40kg)을 배정받아 수매를 추진중이다.
5일 영덕군에 따르면 산물벼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영해 동양 RPC와 북영덕농협 RPC에서 매입중이며, 건조벼는 오는 13~23일까지 읍면에서 매입할 예정이다.
올해는 개화기 폭염, 잦은 강우, 병충해, 태풍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미질이 다소 떨어진 경우도 발생했다.
이에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벼 생산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경북도에 추가매입을 건의하고 있다.
한편, 영덕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협의회는 내년도 매입품종을 일품과 상보, 2개 품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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