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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군, 직장맘 미술동아리 '그리메' 15회 정기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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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기혼 직장 여성으로 구성된 미술 동아리 '그리메'의 15번째 정기전이 내달 1~4일까지 군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칠곡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칠곡군 기혼 직장 여성으로 구성된 미술 동아리 '그리메'의 15번째 정기전이 내달 1~4일까지 군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전은 박미숙 그리메 회장을 비롯해 조수정, 정선옥, 장문희, 박동주, 오경자, 서명순, 황정화, 최경숙, 서현희, 이인숙, 이윤경 등 회원 12명이 참여한다.

정기전에는 유화, 아크릴화 등 작품 25점이 전시되며 판매수익금중 일부는 이웃을 위해 기부된다.

그리메는 그림자의 순 우리말로 그림을 통해 지역민에게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지난 2003년 창립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정기 전시회를 갖고 있으며, 2011년에는 신조형 미술공모전에 입선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 그림 재능기부라는 설립 취지에 맞게 지역행사에 참가해 벽화를 그렸다.

조수정(44·간호사) 그리메 회원은 "이번 정기전을 통해 작품성뿐만 아니라 직장맘들의 눈물과 열정도 함께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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