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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 영덕 태풍 피해 복구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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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울릉군수(가운데)가 이희진 영덕군수(왼쪽)에게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에는 울릉군 부군수를 지낸 하성찬 영덕부군수(울릉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푸른 동해바다를 함께 아우르고 있는 우리는 자매도시 입니다.'

김병수 울릉군수가 26일 영덕군을 방문해 이희진 영덕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울릉군은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많은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400만원과, 김병수 울릉군수의 자비 100만원을 더해 50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김 군수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영덕 주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피해 복구가 조속히 완료돼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앞서 지난11일에는 울릉군 자원봉사단11명이 강구시장 침수가정에서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성금을 전달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날 오전 울릉도에서 육지로 나와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곧바로 영덕군을 방문 한 것으로 알려졌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 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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