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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찾으러 울릉도로... 대한가수 協 울릉도 낭만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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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가 울릉도서 낭만콘서트 7080을 성횡리에 개최했다.(울릉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2018대한가수협회낭만콘서트 일곱 번 째 무대가 지난11일 경북 울릉군 한마음 회관에서 열렸다.

우리는 청춘을 찾으러 간다는 타이틀을 내건 이번 공연 에는 여성 최초로 대한가수협회장이 된 이자연을 비롯해, 레전드 밴드 템페스트의 장계현, ‘미스고의 이태호, ‘진정 난 몰랐네의 임희숙, ‘내곁에 있어주의 이수미, ‘이웃사촌의 옥희, ‘장녹수의 전미경, ‘겁쟁이의 임지영 등이 출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했다.

또한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울릉도·독도 홍보대사 정광태가 MC를 맡아 120분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 객석이 부족해 일부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바닥에 주저앉아 모처럼 접해보는 7080 콘서트를 즐기며 추억과 낭만에 흠뻑 젖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자현 회장은 완연한 가을빛 분위기가 내려앉는 밤바다에 오징어 잡이배가 연출하는 황홀한 어화(漁火)의 풍경을 훤히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섬, 울릉도의 공연은 오히려 가수로써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역시 울릉도 에 오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바쁜 일정속에서 먼길을 마다않고 울릉도를 찾아주신 이자연회장과 가수협회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문화적으로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이러한 행사를 자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가수협회 는 이튿날인 12일에는 우리땅 독도를 방문해 독도에서 대한민국 만세를 힘차게 불렀다.

울릉군과 가수협회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문화예술 증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울릉군민의 문화 향유와 가수들의 활동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대한가수협회는 울릉군의 문화예술 정책에 기여하고 우리땅 독도홍보에 적극노력하며 울릉군 축제.공연 행사시 가수섭외 및 필요사항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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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과 대한 가수협회가 문화예술 증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울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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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방문한 대한가수협회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가수협회 제공)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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