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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21일부터 ‘추석 맞이 골든 세일’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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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추석명절에는 고속도로 인근에 있는 쇼핑센터가 '깜짝 특수'의 주인공이 된다.

신세계사이먼(대표 조병하)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같은 지리적 강점을 활용해 '귀성, 귀경길에 들르기 좋은 쇼핑'이라는 테마로 부산,울산,경남을 오가는 고객들을 흡수하는 특별 행사를 마련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추석 맞이 황금연휴 골든 세일(GOLDEN SALE)'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500여 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이 참여해 가을 상품을 최고 80% 할인하고, 나이트 마켓, 휴게소 인기 간식전, 전통놀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추석 명절 당일인 24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내내 정상영업을 시행해 명절 전후 여행과 여가를 즐기는 추캉스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전점에서 나이키가 10/15/20만원 이상 구매시 각각 1/2/3만원을 즉시 할인한다.

또 에트로가 17년 의류 및 핸드백 상품을 최고 30% 추가 할인하고,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17년 상품을 20% 추가 할인한다. 빈폴이 17년 가을 상품을 40% 할인하고, 브룩스 브라더스는 2/3개 이상 구매 시 각각 10/20% 추가 할인한다.

이와 함께 ‘골든세일 특별전’이 개최돼 테팔, 르크루제, 코렐, 필립스 등 리빙 브랜드의 할인 행사가 열린다. 또한, 뉴발란스, 아이더, 데상트, 푸마, K2 등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들의 할인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신규 오픈하는 에스아이빌리지와 맨온더분이 오프닝 프로모션을 진행해 10% 추가 할인한다.

풍성한 브랜드 할인 프로모션과 더불어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인기 플리마켓과 푸드트럭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나이트 마켓’이 개최될 예정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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