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풍기인삼축제’(10월20 ~28) 기간인 다음달 27일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18 소백산 영주풍기인삼가요제 참가신청을 다음달 2일까지 접수 받는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가요제 장면(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영주시가 2018 소백산 영주풍기인삼가요제 참가신청을 다음달 2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참가 희망자는 희망 곡을 선정해 영주시청 기획감사실(054-639-6022~5)로 간편하게 전화신청이 가능하다. 영주시청 홈페이지(www.yeongju.go.kr)에서 신청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소백산 영주풍기인삼가요제는 본 대회의 기존 수상자를 제외하고 노래에 대한 열정이 있는 전국의 만 18세 이상의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음달 7일 오후 1시 풍기 문화의 집에서 개최되는 예심을 거쳐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된다.
가요제 본선은 ‘영주풍기인삼축제’(10월20 ~28) 기간인 다음달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초대가수 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대상 1명에게는 지난해보다 100만원이 인상된 3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금상(150만원)부터 특별상(30만원)까지 총 6명에게도 인상된 상금과 트로피를 증정한다.
장사원 영주시 기획감사실장은 “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가수협회에서 발급하는 ‘가수 인증서’가 지급되는 만큼 가수가 되기를 열망하는 예비 가수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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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