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가 지난 17일 학교 국제교류관에서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367명이 학위를 받았다.
안동대학교가 지난 17일 학교 국제교류관에서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367명이 학위를 받았다.(안동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는 지난 17일 학교 국제교류관에서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안동대에 따르면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부모를 비롯한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67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별로는 △ 학사 261명 △ 일반대학원 36명(석사 24명, 박사 12명) △ 행정경영대학원 석사 23명 △ 교육대학원 42명 △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5명(석사 4명, 박사 1명)이 학위를 받았다.
외국인 유학생 중에는 사학과 지앙후청(중국) 등 17명이 학사, 일반대학원 기계설계공학과 마크앙겔로(필리핀) 등 3명이 석사, 생명자원과학과 수닐 아르얄(네팔)이 박사 학위를 받았다.
권태환 안동대 총장은 “학업에 정진해 오늘의 성취를 이룬 졸업생들에게 대학 구성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축하한다”며 “ 졸업생들의 앞날에 무궁한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