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행소박물관 전경(사진제공=계명대)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 행소박물관은 '인물로 보는 한국의 근현대미술'이라는 주제로 제3회 가을 문화강좌를 연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가을 문화 강좌는 국내 및 동서양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희동, 김관호, 김찬영, 권진규, 이쾌대, 이중섭, 임응식, 박수근, 김환기 등 예술가의 삶과 작품을 통해 근현대미술의 특징을 살펴볼 예정이다.
강좌는 다음달 4일 강병직 청주대 미술교육과 교수의 '근대적 미술개념의 형성과 전개'강의를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모두 10강좌로 구성됐다.
강좌 기간 중에는 미술관 답사도 2회 포함돼 있다.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무료강좌 초대, 문화유적답사 및 사회교육프로그램 우선 선정, 전시회 및 문화행사 시 초청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수강료는 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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