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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은어축제 성공에 숨은 주역은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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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은어축제 성공을 위해 노력한 숨은 '자원봉사자’들(봉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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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은어축제 성공을 위해 노력한 숨은 '자원봉사자’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25만 관광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친 봉화은어축제(7.28~8.4) 의 성공 뒤에는 행사장 곳곳에서 폭염을 견디며 묵묵히 일한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경북봉화군은 지난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20회 봉화 은어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숨은 일꾼들을 자원봉사자들로 정하고 이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방학을 맞이한 봉화군 지역의 청소년들은 매일 60여명씩 총 500여명이 뙤약볕에서 물품보관소와 반두 및 맨손잡이장, 어린이 물놀이장, 은어학교, 추억의 사진관 등에서 지역축제의 도우미로 활동했다.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제2종합안내소에서 관광객 안내도우미 역할을 자처해 행사 기간 내 비지땀을 흘렸다.

·의경 어머니회도 한몫했다. 다양한 지역에서 찾아오신 관광객들의 안전한 여행, 다시 찾아오고 싶은 봉화를 만들기 위해 콜센터 안내봉사에는 전·의경 어머니회가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통역봉사활동도 지역의 재능기부활동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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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은어축제 성공을 위해 노력한 숨은 '자원봉사자’들(봉화군 제공)


이승훈 봉화군 축제위원장은 “8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전국각지에서 몰려든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룬 축제장이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숨은 공로자들의 열정적인 자원봉사라는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축제의 성공과 지역을 위해 힘을 모아준 봉사자들에게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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