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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 헌신동에 일반산업단지 41만㎡ 조성....422억원투입 2022년 준공
금속, 기계?장비, 자동차, 식료품기업 집중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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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된다.사진은 업종배치계획도(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시민들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신호탄이 될 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환영하며 반색하고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헌신동 일원에 41(124,000) 규모로 추진 중인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 정책심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이곳에 422원을 투입해 상주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일자리가 창출되고 인구도 유입돼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기존 외답농공단지 인근에 산업용지를 확보하고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와 타당성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기본계획과 실시설계용역, 환경영향평가, 문화재 지표조사 등 관련 절차가 완료되는 내년 6월 지정·고시를 거쳐 2022년 준공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조성사업 완료시까지 2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입주가 완료되면 1,8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일반 산업단지 조성은 기업유치에 필요한 터전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제까지 농업중심의 1차 산업이 주류를 이뤘다면 앞으로는 제조업체 유치에도 힘을 쏟아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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