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일대)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지난 23일 경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경산 연하리마을 벽화그리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지역에 사회적 관심과 돌봄을 제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획됐으며 경일대 LINC+사업단(단장 김현우) 지원으로 추진됐다.
마을 벽화그리기는 경일대 간호학과 동아리 '생명사랑지킴이'와 'G.O.P.'(지도교수 유소연)의 주도로 진행됐다.
복숭아를 키우는 마을의 특징을 살려 복숭아나무를 그리는 등 자연 친화적 벽화 디자인은 경일대 디자인학부 이유미 교수의 자문 및 디자인학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유소연 간호학과 교수는 "더운 날씨에 함께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벽화그리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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