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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김천시, 전국 최초 기업과 팩스·우편 대신 '스마트 소통넷'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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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전경(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업과 신속한 소통을 위해 '스마트 소통넷'을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소통넷 홈페이지를 만들고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빠른 속도로 문서와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것이다.

이 사업은 김천시와 기업체 및 유관기관 간 내외부 소통시스템으로, 소통넷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공문서 수신, 공모사업, 교육, 행사정보, 의견나눔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김천지역 426개 기업 중 200여곳을 내달 말까지 등록하고 연말까지 나머지 기업과 공기업 12, 대학 2, 연구기관 2곳을 등록한다는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 및 사용자 등록에 필요한 기업 기초자료를 오는 31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관 소통 활성화와 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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