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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농협-울산대학교, 양파농가 일손돕기 참가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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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본부장 추영근)과 청량농협(조합장 박동섭)은 지난 25일 청량 관내 양파 농가에서 일손부족과 산지가격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울산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의과대학, 사회과학대학 등 총 200여명의 학생들과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양파 수확 일손돕기는 25일~29일까지 5일간 청량관내 6개 마을(화정마을, 진곡마을, 신촌마을, 상정마을, 개산마을, 양동마을)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은 해당 기간 동안 마을 회관에서 숙식을 하며 일손지원은 물론 농업과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동섭 조합장은 “울산대학교 학생들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고충 해결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협울주군지부와 청량농협은 해당기간 동안 숙식과 간식을 제공해 학생들이 농촌봉사활동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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