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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교통 열악한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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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만 15∼34세)에게 다음달 1일부터 매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사진은 장수농공단지 전경(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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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국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에게 교통비를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사업은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있는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1534)에게 다음달 1일부터 202112월까지 매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은 영주시 지역
10개 산업(농공)단지의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로써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 외국인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으로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중소기업은 청년근로자로부터 신청서를 제출받아 영주시 투자전략실
(T.639-6173~6174)로 직접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결정 통보를 받은 신청인은 안내 내용에 따라 카드사(BC카드, 신한카드)에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카드를 버스, 지하철, 택시, 자가용 주유비 용도로 사용하면 카드청구내역에서 해당 내역이 5만원 한도에서 차감된다.

강신호 시 투자전략실장은 산업단지 내 개별 사업장에서는 조속히 신청해 내달부터 혜택을 받아 청년근로자들이 교통비 부담에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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