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공자학원(원장 송환아)이 내달 12일까지 ‘중국 문화강좌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안동대학교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대학교 공자학원(원장 송환아)이 내달 12일까지 ‘중국 문화강좌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18일 안동대에 따르면 공자학원의 이번 특강은 중국 문화 체험 기회 제공 과 지역 중심 국립대학 부속기관으로서 무료 지식기부를 통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개설됐다.
이번 특강에는 안동대 학생, 교직원, 지역민 40여 명이 신청을 통해 참여하고 있다.
강사에는 중국 복단대학 중국문학 김은경 박사가 ‘드라마로 배우는 중국어와 중국문화’, 중국의 시와 사 - 당시(唐詩)와 송사(宋詞)‘라는 주제로 각각 매주 1회 2시간씩 진행한다.
드라마로 배우는 중국어와 중국문화‘ 강좌에서는 중국 드라마 속의 다양한 문화와 일상생활 속 실용회화 표현을 배우며, 중국의 시와 사 - 당시(唐詩)와 송사(宋詞)’ 강좌에서는 두보, 소식, 이백, 이청조의 시와 사를 학습하게 된다.
송환아 대학 공자학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중국문화에 대해 친숙해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