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다가오는 장마 전 재해예방사업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집중호우 수해복구사업 9개소와 재해위험지구 6개소에 대해 113억 1600만원을 들여 하천개수, 제방보강에 집중하고 있다.(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다가오는 장마 전 재해예방사업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집중호우 수해복구사업 9개소와 재해위험지구 6개소에 대해 113억 1600만원을 들여 하천개수, 제방보강 및 통수단면 부족 교량개체 등 치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재해예방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재해 예방사업 추진전담팀 2개 반을 구성했다.
추진전담팀은 수시현장 점검과 민원 애로사항을 청취해 공사품질 향상은 물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즉시 해소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가 심했던 화북면 일원의 복구사업은 95% 완료했고 나머지 사업도 장마 전 완료 예정이다.
이경호 시 안전총괄과장은 “장마철 이전에 현재 진행 중인 재해예방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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