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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의 건각들 17일 낙동강변에서 힘찬 레이스 펼친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2018 안동마라톤 대회가 오는 17일 오전 8시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열세 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6,682명이 참가를 신청했다.지난해보다 9.5% 늘었다.

특히 10이상 장거리 신청자가 1,950명으로, 21.2%나 증가했다.

대회는 42.195의 풀코스와 하프, 10, 54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한동댐 정상부를 횡단하는 하프코스와 풀코스는 국내에서 댐 위를 달리는 국내 유일의 대회로 드넓은 호수와 주변 풍경이 어우러져 마라토너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다양한 매스컴에서 화제가 되는 10부분에 최연소 참가자로 대구남구육상연맹의 김성군(6) 군이 완주를 목표로 달린다.

주최 측은 코스 중간 중간에 모두 풍물패 8개 팀을 배치해 선수들의 기운을 북돋울 계획이다. 행사장 주변에는 안동국시(국수)와 닭고기, 돼지고기수육, 참마보리빵 등의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참가자에게 제공한다.

안동시 체육회는 지미집과 카메라, 오토바이 등을 활용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는 생생한 대회현장을 안동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중계해 청정스포츠도시 안동과 안동마라톤대회를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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