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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 천부해역에 볼락치어 20만마리 방류

  • 기사입력 2018-06-0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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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천부해역에 연안 어자원 증강과 지역어업인 소득창출을 위해 올해 생산한 볼락치어 20만 마리를 전량 무상 방류했다.(울릉군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가 울릉도 연안 해역에 새끼 볼락을 방류했다.

6일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전날 울릉도 천부해역에 연안 어자원 증강과 지역어업인 소득창출을 위해 올해 생산한 볼락치어 20만마리를 전량 무상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볼락은 지난
1월 암컷어미가 낳은 어린 새끼를 6개월간 사육한 것으로 전장 5급의 건강한 종자다.

방류
3년 후에는 큰 고기로 성장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볼락은 우리나라 전 연안과 일본 북해도 이남에 분포하는 난태생 어종으로
11월에 교미해 다음해 1~2월에 새끼를 낳는다.

연안 정착성 어류로 인공어초에 많이 서식해 바다목장을 비롯한 자원조성용 어종으로 선호도가 높다
.

울릉도 천부 주변해역은 볼락서식에 적합한 암초가 많은 곳으로 방류 치어의 높은 생존적응이 예상된다는 게 수자원연구소의 설명이다
.

연구소는 이 곳의 해중전망대 주변으로 치어들이 군집을 이뤄 유영하는 것이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연구소는 지난
2009년부터 볼락을 시험 생산해 울진 바다목장 해역을 비롯한 도내 마을어장에 지금까지 250만 마리를 방류해왔다.

김경원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장은 줄가자미, 독도새우, 대문어 등 다른 고부가 동해안 특산어종의 종자생산 기술개발에도 나서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