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한국고등직업교육 50년, 100년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기념 CI(상징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CI는 영남이공대 디자인스쿨 재학생과 교수가 직접 디자인했으며 교직원과 학생 투표로 결정됐다.

영남이공대는 기념 CI와 문구를 교내 대형 현수막은 물론 각종 행사에 활용한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지난 11일 역사관 개관식을 열었다.

역사관은 1968년 개교 이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기념품과 사진 등을 전시하고 대형스크린을 통해 학교를 둘러볼 수 있는 VR투어, 산학협약 체결 기업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은 "개교 50주년을 맞아 올해를 100년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점으로 삼고 미래가치 1등 직업교육대학을 기치로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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