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는 지난 1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47주년 개교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남성희 총장, 장익현 학교법인 이사장,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김복남 총동창회장 등 내·외빈과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유병훈 세무회계과 교수, 류윤규 보건의료전산과 교수, 박정현 구매자산팀장 등이 재직 20년 연공상을 받았다.

또 김정기 작업치료과 교수, 최병환 치기공과 교수, 서영우 도서운영팀장, 박현일 총무팀장 등 4명은 공로상을 받았다.

김영호 임상병리장학회 회장은 28년 동안 임상병리과 재학생 14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남성희 총장은 "개교기념일을 즈음해 학교가 산업통산자원부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며 "교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