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단독]울릉도 해변서 파손된 북한어선 발견
이미지중앙

3일오전 10시쯤 울릉도 서면 남양해변에서 북한어선으로 추정되는 목선이 파손된채 발견됐다.(사진=독자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3일 오전10시쯤 경북울릉군 서면 남양리 한전방파제 서쪽 100m 해변에서 북한에서 떠내려 온 것으로 추정되는 부서진 목선이 지역주민 신모씨에 의해 발견됐다.

현지주민과 복수의 제보자 에 따르면 선박의 앞부분에는 북한 선적을 표시하는 붉은 글씨로 등록번호가(번호 미상) 적혀 있고 발견당시 선체는 여러곳으로 떨어져 나가 파손이 심해 선박의 크기는 알수 없다.

울릉군 지역 합동 정보조사팀은 이 선박이 대공 용의점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들어 울릉도 · 독도에서 북한선박이 발견된것은 지난 1월 본지가 최초 보도한 서면 대풍감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길이 9.5m의 목조 소형선박에서 시신4구가 함께 발견된 것과 .지난3월 독도 서도 어민숙소 동쪽 40m 해변에서 선박이 발견된이후 이번이 세번째다.

이미지중앙

울릉도 서면 남양 해변에서 북한선박으로 추정되는 목선이 파손된채 발견됐다.(사진=독자제공)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