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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공공청사 우산비닐커버 사라진다
우산 제수기(빗물제거기) 설치 환경보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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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최근 시청 현관에 우산비닐커버 대신 우산 빗물제거기나 빗물 흡수용 카펫을 설치했다. (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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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상주시 공공청사에 우산비닐커버가 사라진다.

주시는 최근 재활용쓰레기 수거 거부 대란으로 비닐 과다 사용과 관련, 시청 현관에 우산 빗물제거기나 빗물 흡수용 카펫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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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 등에서 사용한 우산 닐 커버는 수 십만장이 발생해 시가 앞장서서 일회용 비닐 제품 사용을 줄일 계획이다.

상주시는 금년 하반기부터는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우산비닐커
버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독려하고, 민간기업 및 공동주택에도 적극 홍보해 시민들도 참여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하상섭 총무과장은
공기관의 작은 변화가 환경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전환으로 깨끗한 상주, 살고 싶은 상주 건설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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