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웅촌농협(정상오 조합장)은 17일 웅촌농협 대회의실에서 주부대학생 80여명에 대한 '제2기 웅촌농협 주부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용태 웅촌면장, 추영근 울산농협 본부장, 정상오 웅촌농협 조합장 및 이사·감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했다.
웅촌농협 관계자는 “주부대학의 교육 목표는 여성들의 교양 함양과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 가족관계 및 인간관계 개선을 통한 화목한 가정생활과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하는 여성을 육성하는데 있다"며 "오늘부터 7월17일까지 3개월간 총 14회에 걸쳐 농협이념, 교양, 건강, 취미, 경제, 봉사활동 등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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