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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쪽파종구 조기 생산 첫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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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국내산?단경기 잎쪽파용?종구를 지난13일 수확했다. 이날 첫 수확한 종구는 건조를 거쳐 이달 하순경 전국 쪽파 주산지로 공급될 예정이다.(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예천군이 수 국내산 단경기 잎쪽파용 종구를 지난 13일 첫 수확했다고 15일 밝혔다.

단경기 잎쪽파용 종구사업은 쪽파종구 연중 생산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수입산을 대체 할 목적으로 추진해 오던 사업이다.

지난해 9월부터 지역 쪽파 재배농가 30여 가구 5.0ha에서 재배해 이날 첫 수확한 종구는 건조를 거쳐 이달 하순경 전국 쪽파 주산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도부터 국내산 잎쪽파용 종구를 확대해온 예천군은 지난해 40t 공급에 이어 올해는 80t을 공급 할 계획이다.

예천군이 재배, 수확 공급하는 종구(예천종)는 수입산에 비해 품질과 가격경쟁력이 우수해 전국 잎쪽파 주산지에서 매년 많은 양의 공급을 요구하고 있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쪽파 연중 소비에 맞게 우수한 종구의 연중생산 공급 체계를 정립해 지역 특산 명품화 작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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