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금품선거,흑색선전,여론조작,선거폭력,불법 단체 동원등 5대 선거 사범을 집중단속하고 가짜뉴스 최초 작성자 뿐만 아니라‘중간 유포자’도 철저 수사하는 한편 신속 삭제 차단한다. 또 선거개입, 편파수사 등 공정성 시비등 오해가 없도록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포항남부경찰서는 13일 선거범죄를 단속하고, 안정적인 선거치안 확보를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하고 24시간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정흥남 서장은 “선거범죄 첩보 수집 및 단속을 강화하고, 일반 선거범죄는 물론, 당내 경선 시 불법행위 등도 철저히 단속해 ‘완벽한 선거치안’을 확보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췄다.
성주경찰도 이날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진후 다음달 24일까지 73일간 선거범죄 단속을 펼친다.
유오재 성주경찰서장은 “그 어떤 선거보다 공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정당·계층·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철저한 단속과 수사를 당부했다.
군위 경찰서도 이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
이창록 군위 서장은 “5대 선거범죄 등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을 적용, 엄정 수사하고, 직접적인 행위자 외에도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자금의 원천까지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호 구미경찰서장은 이날 제7회 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이번 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지역의 일꾼을 선발하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그 어떤 선거보다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한 단속과 수사를 당부했다.
칠곡경찰서도 이날 14명의 수사전담반을 편성,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이병우 서장은 “선거사범 관련 112신고 등 접수 시 즉시 출동하는 등 24시간 단속 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으로 대응하며,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공정한 수사로 공명선거가 되도록 ‘완벽한 선거치안’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경찰서도 이날부터 선거 수사전담반 활동 등을 통해 선거사범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즉시대응체제를 갖춰 단속활동에 들어간다.
김선섭 봉화 서장은“이번 지방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종근 상주경찰서장은 이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한후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경찰의 강력한 단속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울릉경찰서도 제7회 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
변인수 서장은 “청정지역 울릉도가 선거도 깨끗하게 치러질수 있도록 24시간 단속 체계를 구축해 불.탈법 선거운동을 사전 차단하고 철저한 단속과 수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예천 경찰서도 13일 안정적인 선거치안 확보를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했다.
김태철 서장은 “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지역의 일꾼을 선발하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그 어떤 선거보다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정당·계층·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철저한 단속과 수사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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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