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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경북도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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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 저출산 극복 시책 ‘가정투게더, 해피-투게더’가 경상북도 저출산 극복 시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저출산 극복시민문화제 (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영주시의 저출산 극복 시책 가정투게더, 해피-투게더가 경상북도 저출산 극복 시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영주시는 경북도 시군이 제출한 18건의 특수시책에 대한 1차 심사에 이어 지난 9일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전은 시군 시책에 대한 지역특성 반영, 인식개선 포함, 지속가능성과 저출산 극복의 거점 가능성, 계획의 구체성 및 현실성 반영 여부, 타 지자체와의 차별성,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 지역의견 반영 등 총 7개 세부 항목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에서 영주시를 비롯한 상주시,영덕,영양군이 선정됐다.

영주시의 가정투게더, 해피-투게더 사업은 일-가정양립을 위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영주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는 세부계획 수립 후 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업시행을 통해 저출산, 노령사회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김교영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가정투게더 해피-투게더 사업을 통해 일-가정 양립을 통한 저출산 극복에 영주시가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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