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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 무소속 경주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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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훈 전 경북도의원(사진제공=박병훈 전 경북도의원)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박병훈 전 경북도의원이 자유한국당 공천 방식에 반발해 6·13 지방선거 경주시장 선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의원은 12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지지율 1, 2위를 달리던 후보들을 제외하고 김석기 의원 입맛에 맞는 후보를 고르는 공천 방식을 거부한다"며 "무소속으로 출마해 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주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에서 어느 순간부터 시들어가는 지방의 변방도시로 전락했다"며 "경주에 다시 활력을 불어 넣어 생기가 넘치는 희망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전 의원은 이날 주요 정책방향으로 시민이 주인 되는 사람 우선 정책, 경주의 경제를 다시 살리는 정책, 경주의 관광산업을 시대적 트렌드에 맞게 스마트화 국제화하는 정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정책 등을 제시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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