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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감천 우체국 폐국,,,,출장국 신설 강력촉구
감천면민 1000여명 서명, 건의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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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감천우체국(별정)폐국을 앞두고 김천시 감천면 발전협의회(김종화 회장)외 9개 단체장들은 22일, 다음달 감천 우체국이 폐국과 관련, 출장국 신설을 촉구하며 경북지방우정청 과 김천우체국을 항의 방문했다.(김천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김천 감천우체국(별정)폐국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김천시 감천면 발전협의회(김종화 회장)9개 단체장들은 22, 다음달 감천 우체국이 폐국과 관련, 출장국 신설을 촉구하며 경북지방우정청 과 김천우체국을 항의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방문에서 별정우체국인 감천우체국 폐국을 앞둔 경북지방우정청은 일부 업무만 가능한 우편취급국 신설을 위해 사업자를 공모 중에 있으나
1차 공모 기간 중 취급소 신청자가 공모되지 않아 우체국 폐국이 우려 된다고 주장했다.

공모가 되더라도 영구 존속의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는 우편 취급국보다 우편,예금,택배등의 모든 우정업무등이 가능한 출장국 신설을 요구하면서 1000여명의 감천 면민들이 서명한 서명록과 건의서를 함께 제출했다.

김종하 감천면 발전협의회장은
국가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체국이 경제성만 따져 폐국 하는 것은 지역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다며 "면민들의 뜻이 관철되지 않을시 어떠한 행동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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