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소년범 조사시 참여하는 한국심리학회 김우정 센터장을 심리전문가로 위촉했다.(봉화경찰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봉화경찰서(서장 김선섭)는 23일 소년범 조사시 참여하는 심리전문가 위촉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위촉된 범죄심리사(김우정 인성교육연구소)는 소년범 조사시 참여해 개인면담과 비행성, 일탈성 예측 검사를 통해 해당 청소년에게 알맞은 선도방향 제시와 소년범들의 재범방지 등 선도효과를 높이는데 역할을 하게 된다.
김형목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소년범 발생 시 범죄심리사의 참여를 통해 보다 더 효과적인 선도방향 제시와 아이들의 일탈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디.”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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