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예천군이 20일부터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사진은 신청사 1층에 마련된 민원실 전경(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예천군이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
군은 신청사 이전을 기념하고 고객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해 20일부터 “화요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야간민원 업무는 5개 11종으로 여권발급신청·교부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외국인 업무 ,민원접수 등이며 운영은 매주화요일 저녁8시까지다.
군은 민원실 근무자 친절교육, 신분증 원스톱 서비스, 조상 땅 찾아주기, 찾아가는 지적민원 운영, 무인 민원 발급 서비스 등 민원행정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무술년 새해에도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 편의시책을 발굴하겠다”면서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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