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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첨단베어링 클러스터조성 전담 TF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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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조성사‘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한다. 사진은 태스크포스(TF)팀 발대식을 열고 TF단장인 김재광 영주부시장(앞줄왼쪽 네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영주시는 국가산업단지 조기조성과 기업유치에 행정력을 집중 한다.

시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사업인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조성사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TF팀은 김재광 영주부시장을 단장으로 투자유치, 기업지원, 도시계획, 건축, 환경 등 관련분야 실무진 20명으로 구성됐다.

TF팀은 앞으로 대통령 공약사업의 세부 사업내용을 구체화하고 국가예산 확보와 국가산업단지 조기조성을 위한 과제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TF팀은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9일 오후 시청 제2회의실에서 TF팀 발대식과 함께 첨단베어링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추진상황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그간 추진사항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분야별 대책보고에 이어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구축방안에 대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임진호 박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TF단장인 김재광 영주부시장은 앞으로 분야별 간담회와 토론회를 수시로 개최해 협업시스템을 구축하여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국가산업단지가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영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영주시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 일원에 올해 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6000억원이 투자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시는 사업이 마무리되는 2022년에는 베어링 관련 기업 100개 이상을 육성해 신규 일자리 15000개 이상 창출과 세계 5대 베어링산업 선도국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 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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