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가 지난 8일 오전 캠퍼스 대강당에서 2017년도 ‘제45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1052명의 전문학사 및 학사를 배출했다.(경북전문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가 지난 8일 오전 캠퍼스 대강당에서 ‘제45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1052명의 전문학사 및 학사를 배출했다.
10일 대학에 따르면 학위수여식에는 학사학위 간호학과 117명을 비롯,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유아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 철도전기공학과, 철도시설공학과, 97명, 전문학사학위 838명 등 총 1,052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학위수여식에는 최재혁 총장, 손정자 이사장, 김필묵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졸업생 가족 및 재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학업을 마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간호학과 김은주((27)양이 재단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재학 중 창의적인 활동을 실천하고 선도한 졸업생에게 수여하는 글로벌 리더 인증서는 철도경영과 차기윤(22) 외 3명이 받았다.
간호학과 졸업인증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간호학과 박가영(24) 외 21명이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또 학군 부사관후보생 중 부사관후보생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관과 애교심이 투철한 전문사관양성과 윤주용(22) 외 4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최재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배운 지식을 자기 발전과 성공의 밑거름으로 삼아 전공분야 최고의 전문가라는 자부심을 갖고 미래를 앞서가는 핵심 인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45년 전통을 이어 지금까지 4만 6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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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