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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찾아가는 우리동네 산부인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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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산부인과 운영을 진행하면서 여성들로 부터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예천군은 의료취약지역의 임산부나 여성들의 산전건강관리 및 부인과 질환 예방을 위해 8용문보건지소를 시작으로 매월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한다.

우리동네 산부인과는 예천권병원과 협약을 통해 산부인과 전문의, 간호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이동식 초음파장비를 활용해 산전 진찰, 태아 심장 박동소리 등 임신 주기에 따라 필요한 진찰과 검사를 실시한다.

부인과질환 등의 검사를 희망하는 임산부 및 여성들은 누구든지 신청하면 무료로 진료 받을 수 있다.

군은 면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나 여성들이 산부인과가 없어 산전 진찰 등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가야하는 불편이 해소되고 경제적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천군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산모들의 산전 서비스에 아낌없는 지원을 실시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행복예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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