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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반갑다 파란하늘, 눈 그친 울릉도 지금은 제설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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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간 눈푹탄이 쏟아진 울릉도에 8일오후 파란하늘이 열리면서 멀리 죽도 상공위에 뭉게구름이 떠있다.(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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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지난3일부터 159cm의 눈 폭탄이 쏟아진 울릉도에 8일 오후 모처럼 파란하늘이 열리면서 눈이 그쳤다.

눈이 그치자 울릉군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주택가의 도로와 경사지 등에 공무원 등을 집중 투입해 제설작업에 분주하다
.

새마을회
,울릉청년단등 각급사회단체들과 주민들도 제설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엿새 만에 포항
~울릉간 뱃길이 열러 여객선 터미널이 활기를 되찾았다.

지난
2~7일 까지 6일간 울릉도의 누적 적설량은 159cm를 기록했으며, 나리분지 등 높은 고지대에는 3m가까운 많은 눈이 내렸다.

날씨가 풀리면서 농가에서는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채취를 서두르고 있다
.

눈속에서 자라나는 울릉도 대표 봄의 전령사인 전호나물이 벌써 식탁위에오르고 있다
.분명 봄이 오고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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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간 눈푹탄이 쏟아진 울릉도에 8일오후 파란하늘이 열리면서 멀리 독도전망대 상공위에 뭉게구름이 떠있다.(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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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름 파란하늘이 열린 울릉도에 제설이 완료된 일주도로위를 차량들이 운행하고 있다.(울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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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그친8일 오후 공무원들이 주택가 지붕위에서 눈을 치우는 모습이 바쁘기만 하다.(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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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그치자 울릉도 특유의 눈 치우기 비법인 '바닷물 을 도로에 뿌리는 제설작업'도 한창 진행 중이다. (울릉군 제공)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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