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이 농가소득5천만원 조기달성을 위해 추진전력회의를 가졌다,사진은 여영현본부장(앞줄 가운데)과 농협운영협의회가 회의를 마친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경북농협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농가소득5000만원 시대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7일 경북농협에 따르면 전날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축협 조합장 및 간부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농협운영협의회를 열고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소득 발굴 아이디어 회의를 가졌다.
이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주요 아이디어로는 ▲영농자재 가격인하 및 영농기 적기인력 중개 ▲농산물 新판로개척 및 수출확대 ▲경북 과수 브랜드‘데일리’판매확대 ▲경북 축산농가 생산 축산물 全이용운동 전개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농협은 이 자리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시군 지역에 전파, 실천할 계획이다.
여 본부장은“농가소득이 안정돼야 농업·농촌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 그 시기를 앞당기는데 경북농협이 첨병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농협운영협의회는 경북 23개 시군협의회 의장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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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