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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유진 구미시장 "자기검증기술서 제출 검증 받자"…경북도지사 선거 위해 25일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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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남유진(사진) 경북 구미시장이 25일 퇴임을 앞두고 경북도지사 출마 의지를 다졌다.

남 시장은 24일 퇴임의 변을 통해 "경북도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한강의 기적을 낙동강의 기적으로 만들기 위해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경북에는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이유만으로 부당한 오명과 비난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책임질 것은 책임지고 싸워야할 분들은 양지만 찾아 우왕좌왕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12년 동안 이룩한 구미경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경제를 기필코 부흥시켜 투자유치 100, 좋은 일자리 50만개 시대를 열고 경북을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남 시장은 특히 "자유한국당 경선을 절대 반칙하지 않고 불법을 저지르지 않고 정당하게 임하겠다""다른 후보들도 자기검증기술서 제출에 동참해 언론과 도민들의 검증을 받자"고 강조했다.

한편 남 시장은 25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언론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난 12년간의 소회를 밝히고 오후 2시에는 민선 4·5·6기 시정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연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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