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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 初.中생 중국어 배우기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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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초,중학교 학생들이 겨울방학동안 중국어 체험학습에 참가해 전문강사로 부터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겨울 방학을 맞은 봉화군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대를 맞아 중국어 배우기에 삼매경에 빠져있다.

봉화군은 16일부터 다음달 2일 까지 3주 간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지역 8개 초·중학교 학생 30여명이 참가하는 중국어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어체험 캠프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는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 교육지원청, 학교 등과 협력해 학생들의 어학능력 개발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 학습에는 중국어 전문 지도강사가 직접 나서 기본회화와 문법 등을 교재와 놀이를 병행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종구 군 기획감사실장은 중국어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이 중국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지속적인 배움을 통해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지역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지역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초·중학생 2000여명이 영어체험학습에 참가했다. 올해 에는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어와 중국어체험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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