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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남부 署 문덕파출소 김현필 경위 ‘하트 세이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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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세이브 인정을 받은 김현필(오른쪽)경위가 정흥남 경찰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 남부서 제공)


[헤럴드경제(포항)=김성권 기자]포항남부경찰서는 문덕파출소 김현필 경위가 하트 세이버 인증서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에 주는 인증서다.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김 경위는 지난해 10강원도 영월에 있는 영월스포츠 파크축구장에서 경기 중 쓰러진 A(,19)씨를 구해 구랍 26일 최문순 강원지사로부터 인정서를 받게됐다.

강원도 영월에서 부사 관으로 근무 중인 아들 면회를 간 김경위는 아들이 소속된 조기축구회원들과 경기 중에 갑자기 쓰러진 A씨를 발견하고 신속한 신고와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김현필 경위는 직장교육시간에 심폐소생술을 배운 것이 큰 도움이 됐다.”앞으로도 가족과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경위는 1990년 경찰에 입문해 276개월 동안 지구대와 파출소에만 근무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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