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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제천 화재참사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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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피해를 입은 포항시가 제천 화재참사에 성금을 전달했다.사진은 최웅포항시 부시장(가운데)등이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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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포항)=김성권 기자]지난해 지진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가 충북제천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합동 분양소를 찾아나섰다.

시는 11일 최웅 부시장을 대표로 화재참사 관련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위로성금 2300여만 원을 전달했다.

최 부시장은
한 순간에 소중한 가족을 읽은 유가족과 사고로 큰 아픔을 겪게 된 부상자분들께 진심어린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유가족 등 피해자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날 평소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시 간부공무원들의
급여 1% 기부운동을 통해 마련한 1500만원을 포함해 총 2335420원을 제천 복합건물 화재피해 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도 지난 해
12월 급여 83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앞서 제천시는 지난해
1115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포항시를 위해 지진피해 복구 성금으로 1478500원을 전달한 바 있다.

당시 전달된 성금은 제천시 공무원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와 이통장협의회
, 새마을회, 여성단체협의회, 재제천사할린동포회 등 다양한 시민단체에서 모금한 돈으로 마련됐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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